귀국하는 날, 공항에서 저 멀리 보이는 비행기들을 보며 이리저리 뛰노는 도현이.

의미를 찾는 여행이 아니라 도현이와 정민형, 하준이가 있어 그 자체로 즐거웠던 시간들.